2008년 05월 08일
광우병에 가려진사이 추진되고있는 입법들..
올 6월 입법 예고될 수도 사업 민영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포함된 물산업 지원법의 정부안이 입법예고 될 것을 두고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물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까지 160여개로 쪼개진 상수도사업 구조를 30여개로 묶고 공사화 또는 민영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전국공무원 노조와 사회단체들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입증됐듯이 수도사업 민영화·사유화는 재앙을 낳는다”면서 “경영성과와 수익성에만 우선순위를 두면 수돗물 공급이 불안정해지고 수질 개선은 뒷전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반대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국민은 약 1%정도로, 미국과 일본의 30~50%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또 취수장과 정수장은 넘쳐나서 가동률은 53.1%에 불과한 반면 농촌지역 시설투자는 부진해서, 면 지역의 수돗물 공급 비율은 아직도 37.5%”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460만명의 국민들이 우물과 간이상수도 등에 의존하고 있고, 이는 관료들이 편의적인 행정을 펴 온 결과 발생한 비효율·불평등·무책임때문”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민영화로는 사업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투자를 포기하고, 농촌의 수돗물 가격을 대폭 올려 불평등을 확대하겠다는 주장이나 다름없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새 정부 역시 물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강조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물 산업을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환경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물 전문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물 산업 육성과 수도 민영화라는 정책의 틀은 현 정부 들어 새로 강조된 분야는 아니며 지난해 6월 참여정부에서 `물산업 육성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물기업 육성과 먹는 물 경쟁력 강화, 해양심층수의 조기 산업화와 함께 하수도 사업의 공사화 또는 민영화 계획을 세웠다.
이미 하수도의 경우 전국 164개 지자체 중 100여곳이 민영화돼 코오롱이 환경관리공단의 자회사로 설립된 환경시설관리공사를 2006년 524억에 인수해 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장 7개와 전국 43개 지역 436개 하수·폐수처리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상수 사업의 경우 15곳이 민영화 됐다.
인천시 상수도 사업본부의 경우 재작년 7월, 세계적인 물기업으로 전세계 2013개 자회사를 통해 물 공급과 물 처리 등의 사업을 벌여 연간 15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프랑스의 베올리아 워터사와 선진 기술 도입과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그러나 이러한 물 사유화 정책은 외국과 마찬가지로 광범위한 요금 인상을 부추겨 결국 국민들의 물에 대한 접근권을 침해할 것이라는 것이 환경단체들의 반대논리이며 네티즌들도 상수도에 민간자본의 확대하겠다는 물산업지원법은 이미 먼저 실시한 나라에서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는데 추진할 필요가 없다며 반대를 표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서는 수도를 온데오와 REW-템즈라는 기업에 위탁한 결과 2001년 이후 매년 요금이 30% 이상 상승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1994년 수도 시설을 수에즈라는 기업에 위탁한 이후 2년 간 수도 요금이 600%가 인상되었고, 이후 천만 명 이상이 물 공급 중단을 겪어 이미 2006년에 열린 4차 세계 물 포험에서 물 민영화 정책이 실패했음을 인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이디 ‘부자가되자’를 쓰는 네티즌은 “물도 민영화되고 한전과 의료보험이 민영화되면 월급 받아서 전기요금과 수도요금을 내고 병원한번 가면 월급이 다 없어질수도 있겠다”며 우려했고 또 다른 아이디 ‘어쩌다’를 쓰는 네티즌은 “세계 곳곳에서 물 민영화 실패를 인정하고 있는데 왜 한국만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하루하루 좋은 소식은 없고 물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만 들리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성장은 바로이런식으로하는거다!!!
물민영화되면 소비지출커지고 투자지출커지고 그리고 민영화로 작은정부실현에
대신 물가 미친듯이올라도 고환율덕분에 수출기업은 배부를테니 GDP성장 10%달성가능~
......전기수도민영화에 부동산에..
그리고 대운하로 마무리
# by | 2008/05/08 08:40 | 무슨 생각? | 트랙백(1) | 덧글(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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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광우병 파동 뒤에서 수도 민영화 방안 입법이 진행중..
광우병에 가려진사이 추진되고있는 입법들.. 몇 줄만 인용해보면 올 6월 입법 예고될 수도 사업 민영화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포함된 물산업 지원법의 정부안이 입법예고 될 것을 두고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물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까지 160여개로 쪼개진 상수도사업 구조를 30여개로 묶고 공사화 또는 민영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5개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러한 물......more
큰일이군요...이거 민영화되면....앞날이 캄캄합니다...
답이 없어요
능력도 없으면서 일 저지르는건 전우주 1등이네.
국회출범도 안했는데 이따구면 출범되면 어디 무서워서 이나라 살겠습미까...
악재가 싹 겹치는 군요. 이민가던가 해야지. -_-+
그런데... 그따구로 물세, 전기세, 병원비 빠져나가면
다른데 사용할 돈이 거의 남지않아서 식비로 좀 빠져나가버리면 -_-;;
나머지 기타 서비스업들 다망하고............
-_-?
국민 소득은 올라가고
국민 총생산을 줄어드는건감??
ㅅㅂ
포스팅올려놓고 학교갔다오니 어느새 이오공감에 올라갔네요..;;
추처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전기,수도민영화 말고도 당연지정제 폐지랑 별별 민영화씨리즈가 많이나오는데
뭘믿고 이러는건지 정말 모르겠네요-_-;;
그렇다고 제대로 설득이 이루어진것도아니고.........
정부가 비효율적이니까 효율적인 시장에 맡겨버리겠다!
라는 주장인거같은데..
그럼 난 공부를 못하니까 공부를 때려치겠다! 라는 학생이랑 뭐가다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비효율적이면 효율적으로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뽑은 대통령인데....
MB에게 좀처럼 좋은감정이 들지는 않지만, 이미 뽑아놓은 대통령이고,
국민의 선택으로 뽑힌 대통령이니, 난 안뽑았다고!! 라고 외치기보다는
난 안뽑았지만 그래도 잘 하는걸보니 다행이네..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소득은 부동산으로.....??
이런생각은 안갖고 있기를 바라지만
국회의원 200명이상이 뉴타운정책 지지자라는 말을 들어서 그것도 불안합니다..-_ㅠ
회사라면 주가가 오르긴 했을지 궁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