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말그대로 쩔어있었다
무언가에 쩔어있었다
마치 소금에 절여놓은 젓갈처럼
축 늘어진 내모습을 발견할수있었다.
평소에 6시 30분에 알람을 맞춰놓는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면 7시반.
일어나야지 생각하고 일어나면 8시30분인 생활을 1주일째 했다.
이.....
특히나 오늘은 더더욱 심하다.
아..더워..더워...........
집에 가고싶다.
집에는 얼음은없지만 토마토와 바나나, 딸기가있어서 언제든지 혼자서 생과일 쥬스를 해마실수있고
뒹굴뒹굴할수있으니깐..
집에 아직도 안마신 원두가 200g이 넘게있는걸 발견했다.
그리고 갓볶았던 싱싱했던 원두였던것이 잠시 눈돌린사이 김빠진 콜라마냥 축늘어져있다는것도..
젠장........아까운 원두..ㅠㅠ
얼음얼려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만들어 마셔줄게...
집안을 뒤져보니 1월에 사온 호우지차가 아직도 그대로인걸 발견했다.
...이거 우짭니까??
걍 학교에서 마실까나..잠시고민하다 일단은 키핑.
갑자기 사케가 마시고싶어졌다.
한국에서 사케는 너무 비싸.......
맛있는 사케는 비싸고 한국에선 더더욱 비싸고..
다음달쯤에 일본에서 오는 친구가있으니까 면세점 쇼핑을 부탁해놔야겠다.
다이긴조 2~3000엔짜리로 한병만
그리고 이렇게 먹어대니 ET가 되어가고있다..